출근하면 전 날의 초과근무 내역을 확인하여 하나하나 입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특근매식비의 부적절한 집행 등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사실 매일 입력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 게으른 타입이기도 하고 초임지에서는 특근매식비도 사용하지 않았던 데다가 선생님들도 본인 초근 내역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그러했습니다. 근무지를 옮기다보니 본인의 초과근무 내역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싶어하는 직원도 있고 특근매식비 집행 담당과 급여 담당이 다를 땐 바로바로 입력해주는 게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바로바로 입력하는 분들에겐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초과근무 일괄등록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수기 대장을 사용하는 기관이 있겠지만 요즘은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