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원격수업을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각 학교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어떤 물품은 품절되어서 공급을 못하겠다고 하고 어떤 물품은 아무리 빨라도 다음 달에나 납품 가능하다고 하고 난리가 났죠. 이런 경우 먼저 사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해봐야 합니다. 사업 담당자가 지연을 기다릴 수 없다면 바로 계약 파기 후 새로운 거래처를 알아봐야겠지만 사업 담당자가 지연되더라도 해당 업체에서 구입해야겠다면 기다려야겠죠. 그러나 우리는 최초 계약 시 별로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납품기한이라는 것을 정했습니다. 따라서 납품기한을 연장해야겠죠. 즉, 계약을 변경해야 합니다. 계약목록에 가서 원하는 계약을 클릭하고 계약서조회를 누릅니다. 계약사항 탭에 변경사유입력 단추를 누르고 사유를 입력한 다음 저장합니다. 저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