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결재가 아니라면 사실 공문서로서 효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결재선은 상당히 중요하지만 의외로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신규 분들이 시간이 남을 때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키보드를 잡아 봅니다. 1. 접수의 결재선은 의외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업무담당자와 업무관리자로만 나뉘는데 접수 자체로 공문은 완성되므로(문서번호가 부여되죠) 결재선 자체가 결재를 받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이런 공문이 왔으니 알아두시오 라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사실 공람과 가치적으로 차이가 없지요. 다만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라고 결재선을 잡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 공문 못본 척하지 마라 하고 관련자들 죄다 찍어서 접수할 때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단순 공문은 담당자 선에서 정..